이탈리아 여행 마지막날.
밀라노 근교에 있는
세라발레 아웃렛으로 갔다.
보통 구찌나 프라다 같은걸 사려면
피렌체에 있는 더 몰을 많이 가지만
난 일정의 처음과 끝이 밀라노라 세라발레로
가기로 했다.
맥아더 글랜 계열인 세라발레는
이탈리아에서 제일 큰 아웃렛이고
명풍이랑 준명품 일반 브랜드가 다 같이 있어서
하루 날 잡고 구경하기도 좋다.
일단 밀라노에서
세라발레로 가는 버스를 미리 예약 했다.
중앙역에서 출발해서 두오모 성당 있는
구시가지의 사무실을 들린 후 세라발레로 간다.
중앙역에서 아웃렛까지 두시간 정도 걸린다.
https://www.zaniviaggi.com/it/tour/serravalle-shopping-outlet-by-mcarthurglen-bus-navetta-da-milano/
여기서 미리 버스티켓을 예매하고
출력을 해 가서 바코드를 보여 주면 된다.
중앙역에서는 9시반 출발 구시가지 사무실에서는
10시 출발이다 돌아올때는 오후 4시반 출발이다.
버스 정류장은 중앙역에서 길건너 맞은 편에 있다.
이렇게 생긴 버스 정류장이랑
Serravalle outlet 이라
적힌 버스가 있어서 찾기 쉽다.
중국인들 무지 많다.
주로 사무실에서 많이들 탄다.
돌아올떄는 만석이었다.
꼭 무슨 여주 아울렛 같은 분위기다.
할인쿠폰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명품은 해당 사항 없으므로 명품부터 먼저구경하고
난뒤에 할인쿠폰을 챙기면 된다.
중국인들 때문에 늦으면 물건이 다 빠지고 없으니
오자마자 구찌랑 프라다 매장 부터 갔다.
구찌 미니 핸드백들.
가격이 참 착하다 착해.
구찌 신발은 뭔가 화려한 느낌이다.
프라다는 뭐..
좀 옛날 디자인 들임.
구찌는 피렌체 프라다는 밀라노 특산품이다.
밀라노니까 나는 프라다 미니 백 하나 겟.
프라다 구두도 상당히 저렴한 편임.
돈만 많으면 쓸어오고 싶다.
이탈리아 브랜드는 아니지만
버버리도 가격이 좋은편이라
많이들 사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생로랑 가방이 제일 이뻤다.
내가 돈이 없을뿐~
팬디나 페레가모 매장도 있지만
딱히 물건이 많지는 았아서 패스.
선물용으로 좋은 비알레띠 모카포트.
이건 시내에선 좀처럼 매장 찾기가
힘들어서 여기서 사는게 낫다.
돌아다니니 배고프다.
다행히 푸드코트가 있어서 피자 한조각으로 배를 채움.
끝나고 나면 인포에서 반드시
택스리펀드 서류를 챙길것.
오후 네시반 버스니 세시쯤 가서
서류를 작성하는게 좋다.
'유럽 > '2019·6-이탈리아 북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라노 시내 구찌 매장 구경,말펜사 공항 택스 리펀드,이탈리아 쇼핑리스트 (0) | 2020.10.07 |
---|---|
밀라노로 컴백-밀라노 숙소 오스텔로 벨로 그란데(Ostello Bello Grande),가리발디 역 에셀룽가 디 포르타 누에바( Esselung (0) | 2020.09.20 |
포르토피노)브라운성(Castello Brown) (0) | 2020.09.12 |
산타 마르게리타 리구레(S.Margherita Ligure)&포르토피노(Portofino) (0) | 2020.09.06 |
베로나)베로나 원형경기장(Arena di Verona)&산 피에트로 성(Castel San Pietro) (0) | 202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