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폭스를 타고 이제는 메헤랑가르 성을 구경할 차례. 언덕위의 성이라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야 한다. 타르 사막 한가운데 122m 사암 언덕위에 새워진 메헤랑가르 요새. 인도에서 제일 큰 요새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우다이푸르 시티팰리스 보다 여기가 훨씬 멋있었다. 계단올라가기 귀찮으면 돈 좀 더 주고 엘베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난 엘베타고 올라감. 라오 조다(Rao Jodha)는 이 요새를 지은 왕의 이름이다. 1459년에 성을 지었음. 언덕위에 지어진 요새라 블루시티 조드푸르의 전경이 내려다 보인다. 디왈리 축제 후 공기질이 최악이라 망했다. 오디오 가이드도 있고 하지만 빌리기 귀찮아 그냥 돌아다녔다. 건물이 참 섬세한 느낌이다. 왕이 타고 다니던 가마인듯. 더운 동네라 다 트여있넹 거울의 방,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