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을 먹고캔디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가는 도중 담불라 라는동굴 사원과 황금 사원을 들리기로 했다. 담불라는 시기리야와 함께스리랑카 필수 관광지 이다. 하지만 산속에 있는 사원이라시기리야만큼은 아니지만계단을 빡세게 올라가야만 했다. 오늘 진짜 운동 제대로 한다. 나중엔 허벅지가 덜덜 떨렸다. 이곳 사원도 역시외국인에게만 2000루피 입장료를 받는다. 그리고 맨발로 입장해야해신발을 맡겨야 하는데 보관료도 따로 받는다. 이건 좀 어이가 없다. 담불라에는5개의 동굴 사원이 있는데BC1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160개의 불상과 벽화가 유명하다고 첫번째 동굴에 들어가니거대 와불이 기다리고 있었다. 열반에 드는 부처님 상이다. 길이가 무려 14m이다. 스리랑카에서 제일 유명한 불교 성지라신자들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