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살메르에 왔으니 낙타타고 사막투어를 해봐야지. 그런데 숙소에서 안하면 행패를 부리고 눈치를 준대나 어쩐대나. 숙소에 문의하니 3박중 둘쨋날에는 신청자가 아무도 없어서 마지막날에 해야 하는데 나는 그다음날 아침에 공항으로 가야했다. 먼지를 뒤집어 쓴채로 공항으로 갈 수는 없어 그럼 그냥 밤에 숙소로 돌아오겠다 했는데 디스카운트라도 해줄줄 알았더니 얄짤없다. 게다가 완전 바가지를 쓴 느낌이다. 지들 음식이 특별하고 남들은 안가는 코스에 대단한것처럼 설명을 하는데 진짜 별것도 없었고... 암튼 혼자 여행이 투어할때는 정말 단점으로 작용한다. 선택의 여지 없이 갔는데 것도 하필 커플 사이에 끼여서 가야했다. 가이드 없이 운전사만 데리고 왔는데 자이살메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Khaba fort에 내려다 주..